오늘의 포스팅은 라스베이거스 맛집 고든 램지 버거입니다.
라스베이거스 맛집을 치면 고든 램지 버거가 많이 나와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너무나 유명한 셰프 고든 램지....ㅎㅎ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고든 램지 버거는 라스베이거스 메인 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저는 저녁으로 고든 램지 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줄이 입구서부터 쭉~ 대기줄이 너무 길었어요..ㅜㅜ 빨리 들어가시고 싶으신 분은 미리 예약을 해두고 웨이팅을 하면 더 빨리 들어가 실수 있으실 거예요.
기다리는 동안 불이랑 사진 찍으면서 시간이 빨리 갔네요. 저게 진짜 불이더라고요. 대기줄은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배정받은 자리에는 고든 램지 사진이 있는 메뉴판이 있어요. 믿을 수 있는 맛이겠죠? ㅎㅎ
메뉴판이 접혀져 있으니 얼른 열어보세요.
테이블이 많았지만 주문도 빨리 받아주시고, 음식도 적당히? 빨리 나온 것 같습니다.
3명이서 먹을 거라서 버거 2개랑 감자튀김, 고구마튀김을 시켰어요.
버거는 Hells' Kitchen Burger 랑 Farmhouse Burger을 시켰습니다. 메뉴판에서 감자튀김은 Just Fries고요 고구마튀김은 Sweet Potato Fries입니다.
Hells' Kitchen Burger는 asadero cheese, roasted jalapenos, avocado, roasted tomatoes, jalapeno aioli가 들어있어요.
반으로 잘려 나왔어요.
Farmhouse Burger는 dubliner cheese, bacon, fried egg가 들어있어요. 너무 귀엽게 동그랗게 나왔어요.
버거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가 정성 들여 만들어진 것 같아 보였어요. 특히 패티가 두껍고 맛있었어요. 크기가 보이에는 작아서 배안 부를 줄 알았는데 은근 배가 찼어요.
고구마튀김은 정말 맛있었어요.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나오는데.. 완전 강추입니다. 꼭 먹어보세요. 옆에 찍어먹는 소스도 최고~
감자튀김도 두껍지만 바삭하면서 맛있었어요.
텍스까지 합쳐서 55.21불이 나왔어요. 팁은 7불 내고 왔어요. 여자 3 이서 먹었는데 감자튀김이랑 고구마튀김이 남아서 투고 박스에 담아서 숙소에서 또 먹었어요. 배부르신 분들은 투고 박스 달라고 하셔서 가져가면 됩니다.
나중에 또 가게 되면 다른 메뉴 버거를 먹어보고 싶네요.
먹은 후에는 와~ 진짜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한국 오니까 너무 생각나는 맛이에요 ㅎㅎ
라스베이거스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가볼만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늘 > 늘늘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식물원] 9호선 마곡나루역 호수공원 산책 하기 좋은 곳 (0) | 2021.04.24 |
---|---|
반포 한강공원 레인보우 브릿지 요트 투어 한강 데이트 코스 추천 (0) | 2021.04.18 |
서울 반포 한강 공원 서래섬 5월 유채꽃 힐링 산책 추천 (0) | 2021.04.11 |
진천 나들이 진천농교(농다리) (0) | 2020.03.04 |
여수찜질방 여수스파랜드에서 여수밤바다로 힐링하기 (0) | 202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