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꾸덕한 그릭요거트에 빠진
저와 제동생은 열심히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있어요~
준비물 - 요거트 제조기, 그릭요거트 스타터,
우유, 유청 빼는 통, 면 보자기
냉장고에서 우유와 스타터를 꺼내옵니다
요거트 스타터는 카스피
그릭요거트 스타터입니다.
우유에 스타터를 넣고 쉐킷 쉐킷~~
메이준 요거트 메이커입니다.
급 그릭요거트에 빠져서 바로 그날
당근마켓으로 저렴하게 구매 완료 ~
잘 섞어준 우유를 넣어줍니다
시작을 누르고 -> 시간을 누르면 8이
생깁니다. 그러면 다시 시작을 누르면 끝!
이제 8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유청 뺄 준비를 해봅시다
락앤락에서 구매한
유청 빼는 통을 준비했습니다.
얇은 면 보자기를 준비해주시고
통에 넣어줍니다. 이제 요거트가 다
만들어지면 여기에다가 부을 예정입니다.
이제 4시간이 남았네요.. ㅎㅎ
뚜껑 쪽을 보니 따뜻해보이쥬?
요거트가 다되면 삐삐 소리와 함께 깜짝 놀래킵니다. ㅎㅎ
저번에 만들었을 때 시간을 너무 생각 안 하고 만들었더니
새벽 3시에 울려서 너무 깜짝 놀란 기억이 생각나네요.. ㅎㅎ
다들 시간 계산 잘해서 요거트 만드세요 아니면
저처럼 새벽에 일어나서 유청 빼야 합니다...ㅎㅎ
꺼냈습니다 동생이 따뜻하다고 꼭 잡고 있네요
요거트를 아까 준비해준 통에 부어주세요
자 이제 유청이 빠지기만을 기다리면 완성입니다 ~!
유청 빠지는 동영상입니다.
빠진 유청은 따로 보관해 두고 나중에 라씨 만들어
보려고 해요~ 라씨 만들게 되면 또 후기 남겨볼게요.
유청이 많이 빠졌죠? 유청을 많이 빼면 뺄수록
그릭요거트가 꾸덕해져요 너무 빼면 약간 크림치즈처럼
너무 꾸덕해지니 적당히 보면서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꾸덕해진 줄 알고 면 보자기에서 꺼냈는데
왼쪽에 떨어진 걸 보고 다 쏟아부었는데...
더 꾸덕하게 기다릴걸 그랬나 봐요..
그래도 나름 맛있게 된 것 같으니 만족~! 하하하
완성이 돼서 딸기랑 바나나랑 블루베리랑 그래놀라랑
꿀이랑 넣어봤어요 진짜 꿀맛~!!
사진에 나와있는 그래놀라는 진짜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꼭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꾸덕한 그릭요거트 만들기 끝~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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